Whadif
저의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담임선생님께서 꼭 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1번의 정독보다 3번의 속독이 더욱 공부 효율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과생인 저에게 있어서 속독은 그리 좋은 효율을 낼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전의 포스팅에서 말한바와 같이 이과생이 주로 하는 공부인 자연과학 혹은 수학 등의 경우 이론을 이해하고 적용할 줄 알아야하며 문제를 풀기 위한 창의력을 요구합니다. 즉, 빠르게 읽는 것을 반복한다고 해도 이론이나 법칙을 이해하지 못하면 단순한 소설책 읽기에 불과하다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고등학생 시절 주로 정독을 하고 하나 하나 이해하고 넘어가는 공부 방법을 선택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진학하고 자격증 공부를 하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서적이 굉장히 두꺼우며 이..
우리는 수 많은 문제를 풀기위해 공부한다. 가장 처음 만나는 큰 관문인 수능부터 대학교의 각종 고사 그리고 자격증 시험, 취업 시험 등의 문제가 있다. 다양한 문제의 종류와 방식이 있지만 공통점은 하나이다. 틀린 지문이 있고 맞는 지문이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 틀린 지문을 찾아내면 우리는 언제나 합격 깃발을 흔들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틀린 지문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모두 알 것이다. 이론을 공부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론을 문제풀이에 대입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풀이에 적용시키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하는데 그 훈련 과정이 고득점의 길이 되는 것이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보겠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객관식, 주관식, 서술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