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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법]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공부하자 본문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공부를 잘 하기위해 준비가 되어야 할 것은 명석한 두뇌가 될 수 있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러한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이니 합격자 자리에서 그들의 자리는 빼놓고 생각하자.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보면 모두의 공통점은 자기만의 공부 방식이 있다는 점이다. 나의 고등학교 시절에 언제나 성적으로 1등을 놓치지 않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야간 자율학습도 빠지고 무조건 집에서만 공부했다. 그렇다고 부모님의 입김이 강한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어떻게 1등을 하게 되었을까. 당연히 꾸준한 노력이 쌓여서 만들어진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맞는 그만의 공부 방법이 있었다는 점이었다. 알아보니 그 친구는 언제나 침대에 누워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었다. 침대에 누워서 공부를 하면 언제나 부모님께 등짝을 맞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 친구는 누워서 연필도 들지 않고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환경과 자세에서 수없이 많은 회독을 올려 성적을 자연스럽게 올린다는 것이었다. 대단한 친구였다. 자기만의 방식이 있다면 위에 언급한 친구와 같이 될 수 있지만, 그들만의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이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우리같은 사람들이 공부를 잘 하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
먼저 공부를 하기위해 준비해야할것은 연필과 책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공부하는 과목은 대부분 생각 이상으로 잘 정리되어있다. 주제가 제시되고 제시된 주제의 소주제로 나뉘며 소주제의 중요한 내용을 몇개의 숫자로 나열해놓는 방식이다. 이러한 구성을 가지는 책이 설명하고있는 대주제와 소주제 그리고 그 안의 내용은 왜 그렇게 정리되어있는지 생각해보면 공부를 하는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다. 설명해보자면 대주제를 나열했을 경우 우리가 공부하고자 하는 책이 알려주고자 하는 연혁표와 같은 것이다. 또한 소주제는 대주제의 연혁표이고 그 안의 내용은 소주제의 연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때문에 공부를 하기 위해 먼저 알아야할 것은 대주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이루어진 몇 개의 단원에서 쓰여있는 대주제를 알고 그 안의 소주제를 부채를 펼치듯 공부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공부를 하기위해 우리가 선행해야 할 것은 해당 책이 표현하고자 하는 스토리라인을 알고 그 스토리에 포함된 작은 주제들의 스토리를 이해하면 되는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민법이라고하면 먼저 민법은 1.민법총칙 2.물권법 3.채권법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는 민법의 커다란 틀을 설명하는 민법총칙과 자신의 재산과 소유권에 대한 법문인 물권법, 그리고 소유물의 일부이지만 추상적 소유물이 채권에 관한 법문으로 점차적으로 작은 범위에 속하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또한 각 파트는 조문순서대로 내용이 전개되는 것이다. 더욱 자세한 예시는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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